휴가 기간이라 대구공항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??

 

공항 근처에 가면 늘 배가 고픈건 왜 일까요? ㅋㅋ

여행 준비하며 차를 타고오다보면 사실 배가 꺼지기 마련이죠.

그리고 긴 여정 전에 배를 채우고 오르면 사실 좋구요~~

머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건 대부분 기내식이 없는 것도 한몫 하구요 ㅎㅎ

 

 

 

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~~

대구공항에 오시는 분들에게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ㅋ

짬뽕계의 전설이죠.

열열 짬뽕입니다~~

 

대구공항에서 길 건너 오시면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.

그 뒤편에 있습니다.

사진의 간판 참고하시구요~

 

 

여긴 항공사 직원들도 많이 오고

K2에서도 많이들 찾으십니다.

사실 동사무소, 구청, 시청, 그 관련 큰 회사 직원들이 많이 오는데가 맛집이죠 ㅎ

저희는 군인들이 많이 가는 집을 발견하면 한번 들어가보기도 합니다~

그런데 거의 다 맛잇더라구요^^

맛 네비게이션 이랄까요 ㅋㅋ

 

 

짬뽕은 하도 많이 먹으러 다녀서 매일 먹다가 요즘은 더위서 입맛이 없어서

해물쟁반짜장을 한번 먹어봤는데

더위에 입맛 없는데 괜찮더라구요~~

싹싹 비웠습니다 ㅎㅎ

 

그런데 개인적으로 냉짬뽕은 잘 안 맞았어요.

너무 차가우니 면도 차가워서 부드럽진 않더라구요.

이 집에 오시면 일반 짬뽕 시켜드세요~~

짬뽕이 정말 맛있어요.

재료가 신선해서 묵은 느낌 안나요.

불맛은 나면서 개운하구요.

좀 건강한 짬뽕맛인데

건강하다하면 보통 맛이 없기 마련인데 맛까지 잡은 장인이십니다 ㅎㅎ

 

짬뽕이 시원하다는 거는 여기에 부착되어 있는 표지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.

'코는 밖에 나가서 풀어주세요'

라는 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

다들 시원하게 드시면서 코까지 푸시는데 그건 꼭 조심해주세요 ㅋㅋㅋㅋ

이상 맛집의 당부의 말씀이었습니다~~

 

한국 떠나시기 전에 가장 한국적인 짬뽕 드시고 가서 치즈등 섭취하는게 후회 안하실꺼예요 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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