뜨거운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??

아  전....

감기가 안낫네요.

여름 감기도 정말 힘들군요 ㅡㅡ;;;

점점 더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.

차가운 거 안 먹을려고 해도 힘들고

찬물도 가급적 조금 냉기가 가시고 난 뒤에 먹을려고 노력합니다!

그래도 오늘 점심은 시원한 냉국수 어떠세요~~

또 국수를 젓고 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ㅋㅋㅋ

 

 

여긴 지저동에 몇 달 전에 생긴

2900 국수 집이예요~~

여기도 3~4번 다녀온 곳이예요~

저희가 좋아하는 국수보다 조금 더 삶겨져 나와서 사장님께 조금 덜 끓여달라고 말씀드리곤 합니다~~

여러분도 드셔보시고 더 쫄깃한 면 원하시면 그렇게 해주세요~~

오늘은 냉국수라 따로 말씀 안 드려도 삶기가 맞아서 좋았습니당 ㅎ

 

 

메뉴판 한번 보시죠~~

국수만 먹기엔 조금 아쉬워서 늘 만두랑 같이 먹었어요~~

여기 만두도 보통 이상은 합니다~~!

같이 드셔보세요~~~

그런데 이번에 갔더니 북성로 불고리랑 세트메뉴 내놓으셨더라구요~~

 

 

북성로랑 먹으니 국수값이 1,900 밖에 안 되네요~~

엄청 저렴합니다!!

오늘은 그냥 단품 먹었는데 담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~~

북성로불고기는 늘 우동이랑 먹었는데

국수랑 먹으면 어떨까요?

맛있겠죠??ㅋㅋㅋ

 

 

국수양도 은혜롭게 대량 가능하세요~~~

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대량으로 크게 외쳐주세요~~

저희도 첨엔 대량 먹었는데

자꾸 위만 커지는거 같아 그냥 보통으로 먹기 시작했어요 ㅡ.ㅡ

 

 

국수가 나오면 셀프바에 가서 김치랑 고추등을 가져오셔서 추가 반찬 하시면 좋아요~~

저는 이렇게 셀프반찬 있는게 좋더라구요~

기본 나가는 반찬이 작게 나가니

음식물 쓰레기가 적어서 좋구요~

많이 드시는 분들은 귀찮게 안하고 스스로 더 드시니 좋구요!!

무엇보다 빈그릇 운동이 잘 되는거 같아 좋습니다~~

 

 

삶은 계란은 500원입니다~~

양심 계란이니 나가실때 꼭 계산해 주세요^^

국수에 계란 한두개 먹으면 배가 좀 차죠 ㅋㅋ

배고픔도 금방 찾아오지 않을거 같구요~~~

 

 

드뎌 나왔습니당!!

후루룩 후루룩 국수는 후루룩 국수 ㅋㅋㅋ

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~~~

 

카드 사용해도 이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이 덜어서 좋을거 같아요~~~

현금 가지고 못가는 날은 좀 그랬는데

소상공인들의 과중한 수수료 부담율이 좀 낮아지고

근본적으로 고쳐나가게 되서 기쁩니다~~~

 

을과 을의 싸움으로 가지말고

문제 되는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용기를 가져봅시다~~

다들 화이팅 하자구요~!

감기야 너는 화이팅 하지 말고 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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