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~
이제 정말 휴가철이죠?
저도 회사 다닐때는 지금부터가 휴가라서 준비를 했던 생각이 나네요~~
꼭 성수기때 모두 다 같이 가는 휴가라 비싸게 가야 하고 사람많고 해서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~~
자율휴가야지 시간대 금액대 잘 선택해서 갈 수 있는데 말이죠~~
시간이 없어서 못가거나 돈이 없어서 못가거나...
이렇게 자조적으로 말하곤 했었는뎅 ㅜ
다들 더위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~~
그래도 일단 휴가는 사랑아니겠어요~~
시원한 부산에 가신 여러분들, 다른 곳에서 더위에 힘드셨다면 해운대 바닷바람에 잠시 휴식 취하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~~
저는 이번 부산이 생각보다 너무 시원해서 깜짝 놀랬어요~~
특히 바람이 불면 정말 선선한 느낌이었죠~~
거기에다 이번에 제가 알아온 먹을거 없다는 부산 해운대에 진정한 맛집들!!!
구청 근처에 가보라는 전에 포스팅 기억하시죠?
이번엔 3년째 간 기와집 대구탕 집 소개 해드립니다~~
맛은 보장이라니까요^^
밤에 술에 치킨이고 족발이고 많이 먹다보니
속에 좋지 않지요??
속 시~~~원한 국물이 자동으로 땡깁니다 ㅎ
그럴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나타나주는 것이 바로 대구탕이죠~~
대구에 진량에도 대구탕 정말 시원하게 해주는데 있는데 거기도 나중에 한번 올려볼께요^^
많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^^ ㅋㅋ
거긴 고추가루도 조금 풀어줘서 얼큰한 맛도 일품입니다 ㅎ
주차장을 지나서 기와집으로 걸어가 볼까요??
여기는 상시 주차관리 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차에 키를 두고 가셔야 합니다~~
나올때 되면 차가 이동되서 나가기 쉽게 되어 있으세요~~
올해도 어김없이 더운데 수고하고 계시네요~~~^^
아침 9시에 갔는데 벌써 시원하게 드시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네요~~
속 푸시고 계시는 장면이지요 ㅎ
물은 셀프이니 미리 준비하시구요~~
곰탕처럼 뽀얀 국물 좋지요~
위장의 깊은 곳까지 풀어준다는 마법의 국물입니다~~
다대기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하시구요~~
자 이제 드셔보실까요??
반찬은 재활용 안하는 가게니 반찬도 맘껏 드세요~~
보란듯이 상 치우실때 반찬을 모두 버리시네요~~
그래서 저는 가급적 안 남기려고 노력(?) 했습니다~~
반찬을 조금 덜 주시는 것도 괜찮은거 같은데 버리는건 아깝더라구요~~
저희가 남긴거 멸치뿐입니다만 ㅎㅎ
3년째 오는 곳이라 늘 맛이 똑같은데
어찌된 일입니까?ㅜㅜ
항상 11시쯤에 오다가
너무 일찍인 9시 왔더니 아직 배가 덜 고파서
작년과 재작년 만큼은 안 맛있네요~~ ㅜㅜ
그래도 기본은 하는 대구탕!
살도 엄청 많이 주세요~~
가격은 계속 오르는 거 같아요~
원래 11,000원 이었나 모르겠는데
조금 비싼편이죠?
대구탕이 원래 가격이 좀 하는데 대구에선 9천원에 먹엇던 기억이 납니다~~
맛난 김에 싸 드시면 좋습니다~~
반찬은 리필해서 드실 수 있으시구요~~
저 멀리 바다가 아쉬운 얼굴을 하고 있네요~~
저희는 이 대구탕을 마지막으로 부산을 떠나네요~~~
아직 어제 저녁에 먹은 숯불꼬치를 못 올렸는데
거기도 참 맛나니 올려드릴게요^^
다들 휴가지에서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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